여성부, IT·지식산업 분야 경단녀 직업훈련 강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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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IT·지식산업 분야 경단녀 직업훈련 강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by 최선아 2018. 6. 17.

여성부, IT·지식산업 분야 경단녀 직업훈련 강화

기업이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경단녀를 위한 채용공고가 눈에 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과 9월에 걸쳐 신규직원 1000여 명, 청년인턴 사원 700여 명 등 올해 총 17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규직원 채용은 전 과정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건보공단은 경력단절여성의 시간선택제, 지역균형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별 인재채용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졸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취업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경단녀의 경우 업무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기간제 근로자로 선발하는 경우가 잦은데 근무기간 중 평가와 본인 의사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가 많으니 참고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말 경단녀 취업지원 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온라인 사이트를 새롭게 구축하고, 올 초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센터를 직접 찾아가야 받을 수 있었던 취업 상담이나 각종 일자리 정보, 직업교육훈련 내용과 모집 일정 등을 모두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전국 155개 새일센터에서는 현재 600여개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빅데이터 전문가와 웹스마트 콘텐트제작 전문가, 패키지 디자이너, 제조현장 환경개선 컨설턴트, 한복 전문가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종사할 인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일센터 측은 “1만4000여 명이 새일센터의 직업교육 훈련 과정에 참가했고, 15만여 명의 경단녀가 새 일자리를 찾았다”며 “올해는 정보기술·콘텐트·지식산업 분야 중심의 직종 훈련 과정을 늘려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1124

 

많은 여성들이 육아와 동시에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만 수~년을 있게 되면서

일명 경단녀가 되었죠 ㅎㅎ 다시 사회에 나왔을 땐 할 일이 없어지는 경우가 아주 안타깝습니다.

저 또한 춤을 전공하다가 8년이란 시간을 육아를 하고

사회에 나왔을 땐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이제라도 우리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회에 당당하게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saeil.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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